[컬쳐]연희, 그리고 테헤란로에서 이어가는 아임웹의 여정

 우주(Cosmos)를 담은 아임웹 강남 오피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미래를 생각하는 팀

아임웹은 2010년 연남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사무실에서 오직 고객을 위한 디자인과 기능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고객만 바라보며 서비스를 만들던 아임웹은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연남동을 떠나 연희동 한 켠에 자리 잡으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아임웹은 성장하는 와중에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죠. 그 결과 고객은 우리의 서비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53만개 웹사이트와 쇼핑몰이 아임웹을 통해 만들어졌고, 연 평균 고객사 거래액 성장률은 437%에 이릅니다.

아임웹은 이제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연희동에 이어서, 한국 IT 산업의 발상지 테헤란로(브이플렉스 14층·15층)에 보금자리를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테헤란로가 가진 명성에 걸맞게 아임웹 강남 오피스에는 메이커(maker) 조직과 데이터팀, 전략팀, 피플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웹빌더뿐 아니라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구성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 오피스를 마련했다"는 아임웹. 그런 아임웹의 바람을 담은 공간을 지금 공개합니다!


강남 오피스 폰부스와 공용 공간 

프라이빗 스페이스와 오픈 스페이스의 공존

강남 오피스는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피스에서 구성원이 가장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폰부스입니다. 폰부스는 이름 그대로 구성원의 통화, 화상 미팅 등을 위한 공간이며 1인용 업무 공간이기도 합니다. 통화와 미팅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방음 시공을 했습니다. 또 통유리에 그라데이션 시트지 작업을 더 해 방해받지 않고 오직 각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죠.

다음으로는 개인 업무 공간입니다. 구성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죠. 그만큼 편하면서도 높은 업무 능률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넓은 책상, 각 구성원 업무에 맞는 개인 장비, 오래 앉아도 편안한 허먼밀러 의자를 제공합니다. 개인 업무 공간의 파티션은 최소화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인 동시에 바로 옆, 뒤에 있는 동료와 소통을 격려하는 구조예요.

구성원간 소통을 격려하는 이유는 Global one team의 팀플레이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한 팀이 되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구성원 개인 간, 팀 간 명확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이런 아임웹의 가치를 개인 공간뿐 아니라 공용 공간에도 녹여냈습니다. 14층에는 긴 공동 테이블(Communal table)이 있습니다. 공동 테이블은 많은 대화가 오가고 활기가 넘치는 독일식 비어 홀(German-style beer hall)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구성원들이 열린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죠.

15층에는 계단식 좌석과 함께 작은 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사 차원의 행사, 팀 세션 등을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전사 주요 아젠다, 조직별 성공과 실패 경험, Q&A 등을 공유하는 ‘Weekly Update’, 반기에 한 번 아임웹의 방향성과 목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등을 공유하는 ‘Imweb Day’가 대표적이에요. 지난 1월 강남 오피스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모여 2022년의 아임웹을 되돌아보고 2023년 아임웹을 계획하는 ‘2023 Imweb Day’를 진행했습니다. 평소에는 계단식 좌석에서 테크톡, 내부 세션 등 협업과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남 오피스 카페 우분투와 15층 광장 

커피와 소통, 카페 우분투(UBUNTU)

소통과 협업은 정해진 업무 공간에서만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 아마 강남 오피스에서 구성원 간 가장 많은 교류가 발생하는 장소는 이곳일 것 같은데요. 바로 우분투 카페입니다. 연희 오피스에는 셰프님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이 있다면, 강남 오피스에는 바리스타님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바리스타님이 직접 만드는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저 커피만 마시는 장소는 아니에요. 낮은 소파와 높은 바 테이블이 어우려져 있는 이곳은 구성원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이기도 합니다. 업무 중 재충전이 필요할 때 통창 너머로 테헤란로와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눈높이에서 대화할 수 있는 바 테이블도 있는데요. 커피를 사이에 두고 편히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기도 하죠.

카페에서는 카페 이름인 UBUNTU, 그 반대편에는 WE SERVE THE UNDERSERVED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분투는 아프리카의 정통 사상으로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는데요.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자는 아임웹의 원칙입니다. 원칙 뒤에는 우리는 기술에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아임웹의 미션이 있습니다. 우분투 정신으로 함께 성장하며,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아임웹의 다짐입니다.


강남 오피스 작은 정원과 연희 오피스 전경 

쉼, 그리고 연희 오피스와의 연결

카페 우분투 외에도 구성원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15층에는 계단식 좌석과 편히 앉아 테헤란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흔들의자가 있습니다. 14층 한쪽에는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낮에는 창을 통해서 햇살이 들어와 자갈밭을 비춥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강남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 강남 오피스에는 작은 정원처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화분과 바윗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강남 오피스와 연희 오피스를 연결해주는 끈이기도 합니다.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연희 오피스는 봄과 여름엔 초록빛을, 가을과 겨울에는 단풍과 설경을 자랑하는 궁동산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오피스를 꾸몄어요. 단독주택 마당과 테라스, 옥상을 그대로 살려 업무 중 재충전이 필요할 때, 잔디를 밟고 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희동이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은 구성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식 공간이기도 합니다.

강남 오피스와 연희 오피스는 인테리어에 사용된 색상으로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바로 그레이입니다. 연희 오피스는 노출 콘트리트처럼 소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주변 자연환경과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레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에 강남 오피스 인테리어 메인 색상을 그레이로 통일했습니다. 강남과 연희,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우리는 한 곳을 바라보며 일하는 One Team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강남 오피스 15층 흔들의자와 14층 아폴로 18호 

테헤란로의 우주, 아임웹

연희 오피스에는 자연을 담았다면 강남 오피스에는 우주를 담았습니다. 우주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은 미팅룸입니다. 미팅룸의 이름은 VENUS, MARS, JUPITER 등 태양계를 수놓는 행성에서 따왔습니다. 미팅룸에는 사무실 밖에 있는 구성원과도 자유롭게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시시각각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이트보드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14층에는 아폴로 18호(Apollo 18) 이름을 가진 미팅룸이 있습니다. 아폴로 18호는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폴로에서 유래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아폴로 17호까지 발사하고 마무리되었죠. 아임웹은 아폴로 18호 미팅룸을 마련해 구성원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구성원들은 아임웹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할 때, 몰입이 필요할 때 이곳을 찾습니다.

강남 오피스 콘셉트처럼 아임웹은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미래를 생각하고 그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입니다. 아임웹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시장의 후발주자였습니다. 그러나 기존 이커머스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기업을 앞질러 업계 2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존 시장이 추구하는 지점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온 결과입니다.

아임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For Customer 원칙에 집중하며, 연남에서 시작해 연희, 그리고 테헤란로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아임웹 고객, 구성원과 함께 그 여정을 이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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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 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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