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 시장에 주목하는 빅테크
아임웹, SMB 사로잡아 함께 성장
SMB(Small & Medium Business). 직역하면 중소상공인을 의미하는데요. 분야에 상관 없이 규모가 크지 않은 모든 사업을 일컫습니다. 1인 기업 및 셀러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포함이죠. 이처럼 SMB 안에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규모의 사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장에서 이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예외는 아니에요. SMB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왜 빅테크가 SMB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지 아임웹과 함께 알아보실까요?
왜 SMB일까요?
빅테크가 SMB에 주목하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SMB의 시장 규모입니다. 우선 국내 SMB 시장 규모를 살펴봤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은 728만여 개(2020년 기준)로 국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합니다.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여 개(2021년 기준)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미국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자료를 보면 미국 경제에서 SMB는 전체 GDP의 44%를 차지합니다. 이는 전체 고용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또 미국 테크 시장 내 일부 분야에서는 SMB가 대기업보다 더 큰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예로 2021년 미국 디바이스 분야에서 SMB는 420억 달러, 대기업은 210억 달러를 지출했는데요. SMB가 대기업보다 지출 비용 2배 정도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SMB는 먹거리가 많은 시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SMB의 조직 규모입니다. SMB는 엔터프라이즈보다 조직 규모가 작은데요. 이는 SMB를 대상으로 제품을 영업하는 빅테크에게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SMB는 트렌드, 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조직입니다. 그만큼 업계에서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장비, 소프트웨어 등 도입 논의에 긍정적입니다. 또 규모가 작은 만큼 의사결정 단계가 복잡하지 않아 세일즈 주기가 약 45일로 짧습니다. 한편 구매 절차가 더 정교하고 복잡한 엔터프라이즈의 경우에는 약 7개월 소요 된다고 합니다. SMB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할 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또 이런 SMB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빅테크 역시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빅테크 AWS 역시 초창기 Airbnb와 같은 스타트업과 성장해 왔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SMB 특별 관리하는 빅테크
엔터프라이즈만큼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 SMB. 이런 상황에서 SMB 특별 관리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빅테크는 어디일까요? SMB 전략을 펼치는 국내외 대표 빅테크를 알아봤습니다.
국내 빅테크를 이르는 ‘네카라쿠배’ 중 ‘네’를 맡고 있는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앞세우는 대표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 SME라고 불리는 중소상공인을 메인 타깃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경영 컨설팅’, 초기 창업자 성장을 위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성장 포인트 프로그램’, 빠른 자금 회전을 위한 ‘빠른 정산 기능’ 등을 운영합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1위를 달리고 있는 AWS도 마찬가지입니다. AWS가 2022년 진행한 연구를 보면 2023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약 8600만 명이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AWS는 이런 디지털 기술 격차, 인재 이탈 등 디지털 전환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SMB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독형 디지털 강좌 ‘AWS 스킬 빌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AWS 액티베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숏츠로 다양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글로벌 빅테크로 자리한 틱톡도 SMB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케팅 예산 혹은 인력이 부족한 SMB에게 틱톡 콘텐츠 광고 영상 전환, 맞춤 광고 집행 등 기능을 제공하는 ‘틱톡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아임웹 애드로 광고 집행하기
SMB 사로잡은 아임웹
아임웹 역시 웹빌더 시장에서 SMB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주자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성장으로 브랜드를 시작하려면 온라인 공간 구축이 필수로 자리 잡았지만 그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html, css, 웹 디자인 등 전문지식이 필요했습니다. 아임웹은 이런 상황에서 "왜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코딩이나 웹 디자인을 알아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2016년 웹빌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html, css, 웹디자인을 몰라도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툴 ‘디자인 모드’를 구축했죠. 마케팅과 광고를 잘 몰라도 쉽게 온라인 광고를 제작 및 집행할 수 있는 ‘아임웹 애드’를 오픈했습니다. 아임웹을 통해 쇼핑몰을 만들면 결제, 물류, 상담, 데이터 분석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서드 파티를 연동했습니다.
이렇게 아임웹은 작은 브랜드가 전문 지식 없이도 브랜드를 시작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예산과 리소스가 부족하더라도 쉽게 브랜드만의 온라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SMB를 사로잡았습니다. 아임웹에서 시작한 SMB가 성장하고 각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 가자 아임웹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지금까지 아임웹으로 만든 쇼핑몰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3조 원이 넘었고, 현재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는 이커머스 사이트는 4만 개가 넘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일부 SMB는 어느덧 엔터프라이즈로의 성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아임웹도 이에 발맞춰 마케팅 플랫폼, 결제·주문 관리 강화 등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SMB가 더 넓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SMB가 그들의 정체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임웹은 고객의 시작부터 성장, 그리고 성공까지 함께하려 합니다.
참고
mckinsey 'Winning the SMB tech market in a challenging economy'
한국경제 '국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근로자 비중은 81.3%'
조선비즈 '틱톡, '틱톡 프로모션' 기능 확대…"마케팅 목표 맞춰 광고 효율 높인다"'
by 피플 승아
SMB(Small & Medium Business). 직역하면 중소상공인을 의미하는데요. 분야에 상관 없이 규모가 크지 않은 모든 사업을 일컫습니다. 1인 기업 및 셀러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포함이죠. 이처럼 SMB 안에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규모의 사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장에서 이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예외는 아니에요. SMB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왜 빅테크가 SMB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지 아임웹과 함께 알아보실까요?
왜 SMB일까요?
빅테크가 SMB에 주목하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SMB의 시장 규모입니다. 우선 국내 SMB 시장 규모를 살펴봤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은 728만여 개(2020년 기준)로 국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합니다.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여 개(2021년 기준)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미국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자료를 보면 미국 경제에서 SMB는 전체 GDP의 44%를 차지합니다. 이는 전체 고용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또 미국 테크 시장 내 일부 분야에서는 SMB가 대기업보다 더 큰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한 가지 예로 2021년 미국 디바이스 분야에서 SMB는 420억 달러, 대기업은 210억 달러를 지출했는데요. SMB가 대기업보다 지출 비용 2배 정도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SMB는 먹거리가 많은 시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SMB의 조직 규모입니다. SMB는 엔터프라이즈보다 조직 규모가 작은데요. 이는 SMB를 대상으로 제품을 영업하는 빅테크에게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SMB는 트렌드, 기술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조직입니다. 그만큼 업계에서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장비, 소프트웨어 등 도입 논의에 긍정적입니다. 또 규모가 작은 만큼 의사결정 단계가 복잡하지 않아 세일즈 주기가 약 45일로 짧습니다. 한편 구매 절차가 더 정교하고 복잡한 엔터프라이즈의 경우에는 약 7개월 소요 된다고 합니다. SMB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할 시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또 이런 SMB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빅테크 역시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빅테크 AWS 역시 초창기 Airbnb와 같은 스타트업과 성장해 왔고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SMB 특별 관리하는 빅테크
엔터프라이즈만큼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 SMB. 이런 상황에서 SMB 특별 관리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빅테크는 어디일까요? SMB 전략을 펼치는 국내외 대표 빅테크를 알아봤습니다.
국내 빅테크를 이르는 ‘네카라쿠배’ 중 ‘네’를 맡고 있는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앞세우는 대표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 SME라고 불리는 중소상공인을 메인 타깃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경영 컨설팅’, 초기 창업자 성장을 위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성장 포인트 프로그램’, 빠른 자금 회전을 위한 ‘빠른 정산 기능’ 등을 운영합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1위를 달리고 있는 AWS도 마찬가지입니다. AWS가 2022년 진행한 연구를 보면 2023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약 8600만 명이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AWS는 이런 디지털 기술 격차, 인재 이탈 등 디지털 전환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SMB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독형 디지털 강좌 ‘AWS 스킬 빌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AWS 액티베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숏츠로 다양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글로벌 빅테크로 자리한 틱톡도 SMB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케팅 예산 혹은 인력이 부족한 SMB에게 틱톡 콘텐츠 광고 영상 전환, 맞춤 광고 집행 등 기능을 제공하는 ‘틱톡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SMB 사로잡은 아임웹
아임웹 역시 웹빌더 시장에서 SMB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주자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성장으로 브랜드를 시작하려면 온라인 공간 구축이 필수로 자리 잡았지만 그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html, css, 웹 디자인 등 전문지식이 필요했습니다. 아임웹은 이런 상황에서 "왜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코딩이나 웹 디자인을 알아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2016년 웹빌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html, css, 웹디자인을 몰라도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툴 ‘디자인 모드’를 구축했죠. 마케팅과 광고를 잘 몰라도 쉽게 온라인 광고를 제작 및 집행할 수 있는 ‘아임웹 애드’를 오픈했습니다. 아임웹을 통해 쇼핑몰을 만들면 결제, 물류, 상담, 데이터 분석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서드 파티를 연동했습니다.
이렇게 아임웹은 작은 브랜드가 전문 지식 없이도 브랜드를 시작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예산과 리소스가 부족하더라도 쉽게 브랜드만의 온라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SMB를 사로잡았습니다. 아임웹에서 시작한 SMB가 성장하고 각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 가자 아임웹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지금까지 아임웹으로 만든 쇼핑몰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3조 원이 넘었고, 현재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는 이커머스 사이트는 4만 개가 넘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일부 SMB는 어느덧 엔터프라이즈로의 성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아임웹도 이에 발맞춰 마케팅 플랫폼, 결제·주문 관리 강화 등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SMB가 더 넓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SMB가 그들의 정체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임웹은 고객의 시작부터 성장, 그리고 성공까지 함께하려 합니다.
참고
mckinsey 'Winning the SMB tech market in a challenging economy'
한국경제 '국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근로자 비중은 81.3%'
조선비즈 '틱톡, '틱톡 프로모션' 기능 확대…"마케팅 목표 맞춰 광고 효율 높인다"'
SMB 사로잡은 아임웹과 함께하려면
아임웹 합류하기
by 피플 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