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한 줄 모르던 사람들이 단 하루 만에 웹사이트를 만들어내요. 이게 바로 혁신아닐까요? 이제는 이 가능성을 한층 더 넓혀나갈 때입니다."

웹사이트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임웹.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그 혁신의 중심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요. 복잡한 코딩 없이도 마우스로 끌어다 놓기만 하면 사이트가 뚝딱 만들어지는 기능, 바로 디자인 모드인데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최대 강점입니다. 다만, 더 전문적인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직접 만들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계시죠. 아임웹이 지난해 5월 디자인 의뢰가 필요한 고객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 이유입니다.
현재 아임웹에서는 4,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디자인 모드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쉽고 빠르게 표현해내고 있는데요. 사용자 관점에서 그들은 이 기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아임웹 전문가 3인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디자인 모드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디자인 모드의 강점과 약점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디자인 모드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요? 세 전문가 모두 디자인 모드의 쉬운 사용성을 압도적인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픽셀아트공작소 이경준 대표는 "블로그를 써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스러운스튜디오 권현우 대표는 "디자인 모드 하나로 디자인적인 부분은 물론, 게시판 또는 갤러리 같은 DB 요소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샀죠.
아울러, 디자인 초보자도 균형잡힌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아임웹의 ‘12그리드 시스템’과 외부 코드 적용이 다른 빌더보다 쉬워 ‘확장성’이 뛰어난 점도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큰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어요. 이에 더해 누끼토끼 최한비 대표는 "쇼핑몰이나 예약 기능이 필요할 때 관리자 페이지에서 위젯을 유연하게 추가하거나 삭제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죠.
📌 전문가들이 꼽은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특장점 TOP 5
1️⃣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인터페이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써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2️⃣ 강력한 DB 위젯
"클릭 몇 번으로 게시판이나 갤러리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죠"
3️⃣ 12그리드 시스템
"그리드만 잘 맞추어도 퀄리티가 대폭 상승합니다"
4️⃣ 유연한 확장성
"외부 코드 적용이 다른 빌더보다 쉬워 확장성이 뛰어나요"
5️⃣ 쇼핑몰 및 예약 기능
"다양한 업종에 필요한 위젯을 쉽게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이 수 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체감한 한계도 분명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반응형 디자인의 제약이었습니다. 권현우 대표는 "모바일 디자인을 위해 전용 섹션을 추가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기본적으로 PC 디자인이 모바일 화면으로 변환되는데, 숨김 처리와 섹션 순서 변경 이외에는 편집이 어렵다"는 의견이었어요.
디자인 자유도의 부족도 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벽이었습니다. 최한비 대표는 "갤러리 위젯은 카테고리 구분 기능이 없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구조를 구현하기 어려웠고, 게시판 위젯은 제한적인 디자인만을 제공해 세부 커스터마이징이 어려웠다"고 토로합니다.
이경준 대표는 성능 이슈도 지적했습니다.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 딜레이나 렉이 자주 발생하며, 이는 인터넷 창을 완전히 종료하고 재접속해야만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코드 작업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어, 미리보기나 게시하기를 반복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이처럼 전문가들은 디자인 모드의 가능성과 현재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프로젝트에서 그들은 어떻게 이 도구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이런 부분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접근법

디자인 모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 그들은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창의적으로 보완하며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권현우 대표는 '29역숏폼왕' 프로젝트에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핵심 요구사항인 '서비스 가치의 효과적인 전달'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때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서비스의 차별점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아임웹의 12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했죠. "피그마에서 아임웹 화면을 미리 고려해 작업했어요. 특히 원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아야 했는데, 12그리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었어요. 이런 선제적 접근으로 작업 효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롯데 한국후지필름의 '스튜디오 상(象)' 프로젝트에서 최한비 대표는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아임웹 기본 업로드 기능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면 3~5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고품질 영상의 느린 로딩이 브랜드 이미지를 해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상을 프레임으로 분할하고 첫 프레임을 썸네일로 활용하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 로딩 시간을 오히려 고급스러운 연출로 변모시킬 수 있었죠.
이경준 대표는 ‘로터스코리아’ 프로젝트에서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구현해야 했는데요. 제한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넘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다이나믹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아임웹의 기본 애니메이션과 추가 코드를 결합했어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수준의 다이나믹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죠. 아임웹 디자인 모드를 통해 사이트 유지 보수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클라이언트의 만족감이 높았어요."
세 전문가의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듯이, 전문가의 손끝에서 디자인 모드는 더 큰 가능성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주어진 기능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진정한 전문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었죠.
"이제는 디테일을 쌓아갈 때입니다"
디자인 모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

"아임웹의 디자인 모드는 그 어떤 웹빌더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죠. 이제는 이 강점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듬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세 전문가의 진단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첫 번째 과제는 반응형 지원 강화였습니다. "다른 웹빌더 서비스처럼 하나의 HTML에 브레이크포인트*별로 CSS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권현우 대표의 의견이었습니다. 최한비 대표 또한 "태블릿과 Z폴드 같은 중간 디바이스를 고려한 세부 설정 기능이 필요하다"며 같은 문제를 언급했죠.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웹사이트가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춰 디자인이 전환되는 기준점
디자인 자유도 역시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지목됐습니다. 이경준 대표는 "여러 웹사이트를 제작하다 보면 기본 제공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어요. 권현우 대표는 여기에 구체적인 예시를 더했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기본 애니메이션은 페이드 아웃 정도의 단순한 효과에 머물러 있어요. 최신 트렌드인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까지 지원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생산성 도구 측면의 개선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최한비 대표는 "색상 조합 추천이나 섹션 레이아웃 자동 생성 같은 AI 기반 자동화 도구를 결합하면 생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I 도구 활용을 적극 제안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모드를 전문가들은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들의 통찰은 디자인 모드가 품고 있는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죠.
지금까지 세 명의 전문가와 함께 아임웹 디자인 모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혁신적인 도구라는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지점들도 솔직하게 짚어봤는데요.
아임웹의 디자인 모드는 웹사이트 제작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지만 남은 과제도 분명합니다. 초보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섬세한 요구까지 만족시키는 수준으로 진화하는 것인데요. 반응형 지원 강화, 디자인 유연성 강화, AI 활용 등 다양한 개선 가능성이 열려 있어요.
현재 아임웹은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웹 빌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초보자와 전문가들의 서로 다른 니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도구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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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mmunications 수빈
웹사이트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임웹.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된 그 혁신의 중심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요. 복잡한 코딩 없이도 마우스로 끌어다 놓기만 하면 사이트가 뚝딱 만들어지는 기능, 바로 디자인 모드인데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최대 강점입니다. 다만, 더 전문적인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직접 만들 시간이 부족한 분들도 계시죠. 아임웹이 지난해 5월 디자인 의뢰가 필요한 고객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 이유입니다.
현재 아임웹에서는 4,0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디자인 모드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쉽고 빠르게 표현해내고 있는데요. 사용자 관점에서 그들은 이 기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아임웹 전문가 3인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인터뷰에 참여한 아임웹 전문가들
1️⃣ 누끼토끼 (최한비 대표) -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2️⃣ 픽셀아트공작소 (이경준 대표) -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3️⃣ 스러운스튜디오 (김소현, 권현우 대표) - 포트폴리오 바로가기
"디자인 모드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디자인 모드의 강점과 약점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디자인 모드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요? 세 전문가 모두 디자인 모드의 쉬운 사용성을 압도적인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픽셀아트공작소 이경준 대표는 "블로그를 써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스러운스튜디오 권현우 대표는 "디자인 모드 하나로 디자인적인 부분은 물론, 게시판 또는 갤러리 같은 DB 요소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샀죠.
아울러, 디자인 초보자도 균형잡힌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아임웹의 ‘12그리드 시스템’과 외부 코드 적용이 다른 빌더보다 쉬워 ‘확장성’이 뛰어난 점도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큰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어요. 이에 더해 누끼토끼 최한비 대표는 "쇼핑몰이나 예약 기능이 필요할 때 관리자 페이지에서 위젯을 유연하게 추가하거나 삭제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죠.
📌 전문가들이 꼽은 아임웹 디자인 모드의 특장점 TOP 5
1️⃣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 인터페이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써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2️⃣ 강력한 DB 위젯
"클릭 몇 번으로 게시판이나 갤러리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죠"
3️⃣ 12그리드 시스템
"그리드만 잘 맞추어도 퀄리티가 대폭 상승합니다"
4️⃣ 유연한 확장성
"외부 코드 적용이 다른 빌더보다 쉬워 확장성이 뛰어나요"
5️⃣ 쇼핑몰 및 예약 기능
"다양한 업종에 필요한 위젯을 쉽게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이 수 백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체감한 한계도 분명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반응형 디자인의 제약이었습니다. 권현우 대표는 "모바일 디자인을 위해 전용 섹션을 추가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라며 "기본적으로 PC 디자인이 모바일 화면으로 변환되는데, 숨김 처리와 섹션 순서 변경 이외에는 편집이 어렵다"는 의견이었어요.
디자인 자유도의 부족도 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벽이었습니다. 최한비 대표는 "갤러리 위젯은 카테고리 구분 기능이 없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구조를 구현하기 어려웠고, 게시판 위젯은 제한적인 디자인만을 제공해 세부 커스터마이징이 어려웠다"고 토로합니다.
이경준 대표는 성능 이슈도 지적했습니다.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 딜레이나 렉이 자주 발생하며, 이는 인터넷 창을 완전히 종료하고 재접속해야만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코드 작업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어, 미리보기나 게시하기를 반복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이처럼 전문가들은 디자인 모드의 가능성과 현재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프로젝트에서 그들은 어떻게 이 도구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이런 부분은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접근법
디자인 모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 그들은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창의적으로 보완하며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권현우 대표는 '29역숏폼왕' 프로젝트에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핵심 요구사항인 '서비스 가치의 효과적인 전달'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때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서비스의 차별점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아임웹의 12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했죠. "피그마에서 아임웹 화면을 미리 고려해 작업했어요. 특히 원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아야 했는데, 12그리드를 활용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었어요. 이런 선제적 접근으로 작업 효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롯데 한국후지필름의 '스튜디오 상(象)' 프로젝트에서 최한비 대표는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아임웹 기본 업로드 기능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면 3~5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고품질 영상의 느린 로딩이 브랜드 이미지를 해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녀는 영상을 프레임으로 분할하고 첫 프레임을 썸네일로 활용하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 로딩 시간을 오히려 고급스러운 연출로 변모시킬 수 있었죠.
이경준 대표는 ‘로터스코리아’ 프로젝트에서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웹사이트에 구현해야 했는데요. 제한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넘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다이나믹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아임웹의 기본 애니메이션과 추가 코드를 결합했어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도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수준의 다이나믹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죠. 아임웹 디자인 모드를 통해 사이트 유지 보수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클라이언트의 만족감이 높았어요."
세 전문가의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듯이, 전문가의 손끝에서 디자인 모드는 더 큰 가능성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주어진 기능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진정한 전문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었죠.
"이제는 디테일을 쌓아갈 때입니다"
디자인 모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
"아임웹의 디자인 모드는 그 어떤 웹빌더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죠. 이제는 이 강점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듬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세 전문가의 진단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첫 번째 과제는 반응형 지원 강화였습니다. "다른 웹빌더 서비스처럼 하나의 HTML에 브레이크포인트*별로 CSS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권현우 대표의 의견이었습니다. 최한비 대표 또한 "태블릿과 Z폴드 같은 중간 디바이스를 고려한 세부 설정 기능이 필요하다"며 같은 문제를 언급했죠.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웹사이트가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춰 디자인이 전환되는 기준점
디자인 자유도 역시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지목됐습니다. 이경준 대표는 "여러 웹사이트를 제작하다 보면 기본 제공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어요. 권현우 대표는 여기에 구체적인 예시를 더했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기본 애니메이션은 페이드 아웃 정도의 단순한 효과에 머물러 있어요. 최신 트렌드인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까지 지원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생산성 도구 측면의 개선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최한비 대표는 "색상 조합 추천이나 섹션 레이아웃 자동 생성 같은 AI 기반 자동화 도구를 결합하면 생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I 도구 활용을 적극 제안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모드를 전문가들은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들의 통찰은 디자인 모드가 품고 있는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죠.
지금까지 세 명의 전문가와 함께 아임웹 디자인 모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혁신적인 도구라는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지점들도 솔직하게 짚어봤는데요.
아임웹의 디자인 모드는 웹사이트 제작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지만 남은 과제도 분명합니다. 초보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섬세한 요구까지 만족시키는 수준으로 진화하는 것인데요. 반응형 지원 강화, 디자인 유연성 강화, AI 활용 등 다양한 개선 가능성이 열려 있어요.
현재 아임웹은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웹 빌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초보자와 전문가들의 서로 다른 니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도구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함께 보면 좋을 아임웹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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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mmunications 수빈